안녕하세요~
진진희 부장님! 잘계시죠?
막상 내 명의로 집을 갖고보니 세상에 어느 누구도 부럽지않고 부자가 된것 같아 밥 안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내집 장만이 이런 느낌이 들지 몰랐어요~
결혼한지 7년째 이사만 5번은 한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얻은 전세집은 벌레도 많고 경사가 심해서 마트에가서 장을 보더라도 오르내리기 너무 힘들어서 걱정이 앞서곤 했어요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는 결국 만기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그후 홍제동으로 이사를했는데 1년 살고나서 주인 아들이 들어온다고해서 결국에 이사비용받고
이사를 해야만 했고..
신축으로 들어간 빌라는 1년도 안되어서 곰팡이에 벽지까지 다 떨어져서
아이에게 아토피까지 생기게 되니.. 결국에 집을 장만하기로 맘먹은것입니다.
누나가 경매로 하면 싸게 살수있다는말을 듣고 직접공부도 해보고 했지만..
직접 경매하기엔 위험하다는걸 알게되었지요.
무료사이트 이용하려고 가입한것이 진진희부장님하고 인연이 된것입니다.
공부했답시고 아는척하고 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시세보다 싸게 집도 취득하고 내부도 확장된거라 아내가 넓고 깨끗하다고 아주 좋아합니다.
명도하시면서 많이 고생하신거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이사후에도 안부전화주시고 여러모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