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부장님 더운 날씨에 잘 계신지요.
작년 이맘때쯤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네요.
저는 인연이란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그 인연이란 것이 생각과는 반대로 소중하지 못한 경우도 발생하는 것이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소중한 인연이 하나하나 늘어나는것이 인생의 복이라 생각하는데 부장님과의 인연이 그렇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주 연락을 하지는 않아도 내가 연락해서 물어볼때 성심성의껏 답해주고 그 말에 신뢰를 할수있는 사람이 부장님이라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좋은 물건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이번에는 토지를 할까 합니다. 부장님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면 됩니다.
사실 작년에 낙찰 받은 모텔물건 고를때도 부장님 눈이 더 정확했습니다. 대전 시내의 모텔이 20억에서 10억까지 떨어지니, 물건은 하자가 없는지 장사가 잘 돼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았읍니다.
부장님의 명쾌한 논리가 제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
거기에 유치권이 있어 해결이 난해 한것을 제입장에서 처리를 해줘 명도비도 많이 절약하게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직장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세상물정에 어두워 고민만 했었는데.....
예전일을 너무 장황하게 늘어 놓았네요.
언제 대전한번 들르세요. 복날도 다가오는데 몸보신 시켜드릴께요.
그리고 토지 물건 부탁드립니다.
아참, 부장님 꿈이라는 빌딩주인, 그 빌딩주인 실천에 옮기실때 저에게도 연락주세요. 지분투자든 공동투자든 저도 참여 할께요. 아직 큰 액수는 안돼고요 소액은 가능합니다..
부장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