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원룸을 낙찰 받은지 6개월이 지나갔네요.
그동안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되는 데 체험담으로 대신 전할까 합니다.
나이도 오십이 훌쩍 넘어가고 지금은 고정 수입이 있지만
앞으로 내가 나이가 좀 더 들어가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늘
어깨를 짓누르고 있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직접 분양 사무실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았지만 알수 없는 애매한 말로 수익율을
설명하는데 도무지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사이트옥션에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담당 컨설턴트로 오랫동안 경매 경험이 많은 박병근이사님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만나서 상담을 받아 보니까 경매 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지고
있어서 우선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익율과 향후 지속적인 임대가능성을 위주로 물건을 소개해 달라고 하니까
경기도 안성과 천안 쪽 오피스텔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입찰전 권리분석보고서와 향후 예상되는 수익율을 상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문제시 모든것을 인사이트옥션에서 책임 지겠다는보증서를 발급해주었습니다.
박이사님을 믿고 입찰해서 30개의 오피스텔을 낙찰 받았습니다.
잔금은 낙찰가의 70%를 대출 받아 납부 했으며, 명도도 박이사님이 알아서
잘처리 해주셔서 별도의 명도비는 추가적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심 임대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그저께 낙찰 받은 오피스텔이
모두 임대되었다고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수익율을 계산해보니까 연 20%의 수익율이
나왔습니다.
첫 경매도전치고 꽤 괜찮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의 온갖 투정을 잘 받아주신 박이사님에게 감사드리며,
조만간 술한잔 사겠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