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6개월 전에 상가 낙찰받은 사람입니다.
기존 임차인이 버티는 바람에 한동안 걱정거리였는데, 박이사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오늘 3번째 월세가 내 통장에 찍힌 걸 보고 감사의
인사는 남겨야 될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전 처음에는 유찰 많이 된 상가점포를 입찰할려고 했는데, 박이사님께서 극구 말리시면서
상가는 수익성 위주와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면 이면 도로이지만 배후단지가
괜찮은 1층 상가점포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곱창집 할려고 박이사님을 엄청 괴롭혔는데
나이도 50이 넘고 하니까 몸도 안좋아서 낙찰 받은 점포를 3달전에 임대를 주었습니다.
그동안 20년동안 장사하면서 월세주는것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이제 받으니까 기분이
참 묘하네요. 그동안 제 투정 다 받아주시고 제 노후대책까지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휴~ 몇자 적는것도 참 힘드네요. 아무쪼록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