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맘의 여유가 생겨서 감사의 글을 남기고 가네요.
장사를 하기 위해 지난 몇개월간 참 많은 상가 점포를 돌아다녀 봤어요.
제 맘에 드는 상가 대부분은 비싼 권리금을 요구하더라구요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서 경매를 알게되었는데 차라리 경매로 내 점포를 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해서 여러 부동산사무실에서는 좋은 점포 있다 와서 봐라 했지만 역시나 높은 권리금과, 월세를 요구해서 계약이 쉽지 않았습니다.
인사이트옥션에 가입하고 나서는 여러 상가들을 검색해 봤지만, 사실 어떻게 보는건지도 모르고 그 가격이 적정가격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궁금한 것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주변에서 들은 얘기로는 경매는 굉장히 위험하다는 얘기도 들었고 이게 맞는 방법인가 생각하게 되었어요.
가입하고 하루가 지나 담당자와 통화가 되어 궁금한 내용이나 경매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는 말을 듣고 여태것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자세히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야 저의 궁금한 점이 좀 해소 되는거 같고, 해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저의 사정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그에 맞는 점포를 추천해주시더군요.
여러 추천물건 중 맘에 드는 물건이 있었는데 다소 금액이 높아서 망설였는데 이사님께서 자금을 효율적으로 쓸수 있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자세한 설명을 듣고나서 저는 이사님에 대한 믿음이 생겨 입찰에 참여하게 되었고 제가 원하던 점포를 권리금없이 저렴하게 낙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다던 명도도 이사님께서 깔끔하게 처리해주시구요.
그리고나서, 80% 대출로 인해 제가 실제로 들어간 돈은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월세보다 이자부분이 더 저렴했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으로는 제대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비싼 권리금과 월세 때문에 고민했었지만,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상가 점포의 주인이 되었고, 비싼 월세보다 저렴하게 이자를 내기 때문에 이보다 더 만족 할 수는 없네요.
사업이 잘 풀리면 다시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